가격이 좀 세서 고민 많이 했는데 받아보니 그럴만하네요.

제가 금붙이를 좀 좋아해서 종로에 자주 가는데 사실 사진만 보고 사기가 마음이 안 놓였는데 인스타에서 보고 자꾸 눈에 밣혀서 안살 수가 없더라구요.

이번에 휴가도 제대로 못가고 하니 뭐 까짓것하고 질렀는데 종로물건하고는 다르게 두툼하니 라인이 장난 아니고 또 귀걸이 뒤에 꽂는 것도 쓰윽 미끄러지듯이 들어가는게 착용감이 장난 아니네요.

한번 사봤으니까 또 자주 올 것 같네요.

대학졸업기념으로 엄마가 선물해주셨는데요, 루비라는 보석을 처음 보네요. 루비의 빨간색과 진주가 너무 상콤한 느낌인것 같아요. 그동안 루비는 아줌마들 보석이라고 생각했는데 많이 특이하네요.아직은 보석이 낯설지만 조금씩 좋아질 것 같아요. 여기는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특이한 디자인이라서 무슨 생일 같은 때 선물 받고 싶은 거 있음 사달라고 하고 싶은 것들이 있네요. 쇼핑몰자체가 나만의 보석을 찾아낸기분이랄까..그런 느낌..,.이네요..

멀리서부터 귀걸이만 보인다고 어디서 샀냐고 자꾸 물어봐서 외국 여행가서 사왔다고 했어요..저만 하고 싶어서...ㅎ

설날에 받은 세뱃돈으로..

고생한만큼 보람있네요..

앞으로 명절마다 하나씩 모을까봐요..

보석에 맛들린 며느리 1인.^^

설날에 고생한 나에게 선물하고 싶어서 인터넷 돌아다니다 찾아왔는데 와~ 너무 예뻐서 나한테 어울릴까싶긴했지만

나름 기분전환이 되네요.

한번 발걸음했으니 자주 오게될것같아요~^^

더 작은 걸로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질렀는데 그만큼 값어치를하네요.

큐빅이랑은 다른게 뭔가 깊은맛이 있다고할까,,기분탓인가..ㅎ

어쨋든 매일 이것만하게되네요. 딱히 질리지도 않고 깔끔하니 매일하기 좋아요,

사실 실제 사진이 없어서 전부터 고민중이었는데 이번에 반지랑 목걸이 사진 올라온 거 보고 안심하고 주문했어요

디자이너 샘께서 말씀하신대로 빛에 따라서 많이 달라보이네요 신기방기 ㅋ

가격때문에도 좀 고민 많이 했는데 가격이 역시 달라보이네요

시중에 있는 물건들하고는 완벽 차별화

설전에 미리 질렀어요..ㅎ

얼마전에 토파즈반지 샀는데 볼수록 빠져들어서..귀걸이까지 질러버렸네요...ㅎ

토파즈라는 보석,,예전에는 왜 미처 몰랐을까요,,,,

점점 빠져드네요...여름에 정말 빛을 발하는 보석인거 같아요...

이러다가 목걸이까지..세트로 지를기세..ㅎ

제가 손이 좀 커서 작은 반지는 끼나마나하고 커다란 가짜반지는 너무 싼티나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가격은 좀 부담이 되긴하지만 디자인이 너무 독특해서 맘에 들어서 몇일동안 자꾸 눈앞에 아른아른..ㅎ

저는 토파즈를 좋아해서 토파즈로 구입했는데 정말 빛이 장난아니네요..특히 햇빛에서 보면 눈부신 광채가..다이아안부러움..ㅎ

앞으로도 종종..자주는 안되고..가격이..ㅎ 놀러오겠습니다~